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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를 읽는 세 가지 시선: 무엇을 믿고 선택할 것인가.

테크업계의 과장을 추적하는 에드 지트론, 기술과 자본의 미래를 말해온 마이클 세일러, 창의성과 일의 의미를 탐구해온 세스 고딘. 서로 다른 자리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세 사람의 롱폼 대화 3편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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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ks2026. 09. 22.
AI는 거품일까, 기회일까|세 사람의 서로 다른 대답

🎧 한국어 더빙 지원 · 롱폼 인터뷰와 대담 3편 · 핵심 타임스탬프 안내 재생 화면의 설정에서 오디오 트랙을 ‘한국어’로 변경해 감상해보세요. “AI 산업 전체가 거품이다”라는 의심에서, “애초에 AI가 추론하고 있긴 한가”라는 회의를 거쳐, “AI를 이용해 전에 없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를 보여주는 실행까지. AI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세 가지 시선을 하나의 흐름으로 모았다. 의심: “AI 산업 전체가 거품이다” — 에드 지트론 회의: “현재의 AI는 정말 추론하고 있는가?” — 게리 마커스 실행: “AI를 이용해 전에 없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 마이클 세일러 처음에는 어느 쪽 말이 맞는지 갈팡질팡했다. 하지만 세 사람의 이야기를 차례로 듣고 나니 AI를 바라보는 내 기준이 조금 더 또렷해졌다. 한 사람의 이야기만 들으면 그 말이 정답처럼 느껴지지만, 서로 다른 논리를 함께 놓고 보면 결국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사용할지는 내 판단으로 남는다. 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 어려울 때를 위해, 영상별 메모에 먼저 들어볼 만한 핵심 구간을 표시해두었다. 궁금한 부분부터 골라 듣고, 마음이 가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

영상 메모 1
AI 산업은 정말 거품일까 — 에드 지트론의 강한 경고영상 정보 원제: The Man Who Calls BS On AI: They’re LYING About AI, 2027 Is When It All Breaks! 채널: The Diary Of A CEO 출연: 에드 지트론(Ed Zitron) 재생시간: 2시간 27분 50초 한국어 더빙 지원 이 박스의 첫 번째에는 AI 산업을 가장 강하게 의심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넣었다. 기술 비평가 에드 지트론은 생성형 AI 산업 전체를 거품에 가깝다고 바라본다. AI 기술의 성능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인프라에 들어가는 막대한 돈이 실제 수요와 수익으로 돌아오고 있는지를 묻는다. 지트론의 결론에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이야기하기 전에,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산업적 열풍이 얼마나 단단한 토대 위에 서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고 싶었다. 이 질문을 통과하고 나면 뒤의 두 영상도 조금 다르게 들린다. 먼저 들어볼 구간 00:47:42 — 데이터센터 투자가 실제 생산가치보다 투기와 부채를 키우고 있다는 주장 01:00:51 —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CEO들의 말에 실제 경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반박 01:45:12 — 막대한 AI 지출이 실제 수요를 반영하고 있는지 묻는 대목 영상이 길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 위의 세 지점부터 몇 분씩 들어봐도 좋다. 강한 표현과 전망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그가 제시하는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며 들어보길 권한다.
영상 메모 2
AI는 정말 추론하고 있을까 — 게리 마커스의 불편한 질문영상 정보 원제: The Uncomfortable Truth About AI “Reasoning” 채널: World Science Festival 대담: 게리 마커스(Gary Marcus), 브라이언 그린(Brian Greene) 재생시간: 1시간 26분 16초 한국어 더빙 지원 첫 번째 영상이 AI 산업에 들어가는 돈과 수익을 의심했다면, 두 번째 영상은 기술 그 자체로 들어간다. 인지과학자 게리 마커스는 현재의 거대언어모델이 세상을 이해하고 추론한다기보다, 방대한 데이터에서 언어의 패턴을 학습해 그럴듯한 답을 만들어내는 데 가깝다고 주장한다. 물리학자 브라이언 그린은 질문을 던지며 현재 AI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의 경계를 함께 살펴본다. AI가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는 사실과, 그 결과가 인간과 같은 이해에서 나온다는 주장은 서로 다른 이야기일 수 있다. 우리가 AI의 유창한 답변을 보며 실제보다 더 많은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싶어 두 번째에 넣었다. 먼저 들어볼 구간 02:14 — 현재 AI가 실제로 추론하는지, 추론을 모방하는지에 대한 질문 14:27 — 데이터와 연산 규모를 키우는 것만으로 AGI에 도달할 수 있는가 26:18 — 신경망과 상징적 추론을 결합하는 신경상징주의 AI 33:12 — AI의 환각이 계속 발생하는 이유 48:03 — AI가 세상을 이해하려면 ‘세계 모델’이 필요한 이유 1:20:18 — AI 시대에도 인간의 창의성과 삶의 의미가 남는 이유 게리 마커스의 주장을 정답으로 받아들이기보다, AI가 내놓은 답을 어디까지 믿고 어느 지점부터 다시 확인해야 하는지 생각하며 들어보면 좋겠다.
영상 메모 3
AI와 경쟁하지 말고, 풀 문제를 정하라 — 마이클 세일러의 실행영상 정보 원제: The Man Who Owns 4% Of All Bitcoin: “I Made $15 Billion By Using ChatGPT!” 채널: The Diary Of A CEO 출연: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재생시간: 1시간 39분 55초 한국어 더빙 지원 앞의 두 영상이 AI 산업과 기술을 의심했다면, 마지막에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냈다고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놓았다. 마이클 세일러는 AI와 경쟁해서 더 빠르게 일하려 하기보다, 기존 전문가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문제를 찾고 AI와 함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반복 업무를 맡기는 수준을 넘어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금융 구조를 설계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확장하는 도구로 AI를 사용한 경험을 들려준다. 비트코인과 투자에 관한 그의 주장에 모두 동의할 필요는 없다. 이 영상에서 보고 싶었던 것은 수익의 크기가 아니라, AI의 답을 소비하는 사람과 AI가 풀 가치가 있는 문제를 정하는 사람의 차이다. 먼저 들어볼 구간 00:32:09~00:35:50 — ChatGPT를 활용해 기존 전문가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금융 문제를 풀었다는 경험 00:39:12~00:40:00 — AI를 이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방법 00:46:00~00:51:45 —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도구의 확장 가능성 01:12:55~01:21:11 — 장기 전략을 세우고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는 원칙 이 영상은 AI 활용법만 다루는 강의가 아니며 비트코인, 투자, 성공에 관한 이야기도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다. 시간이 없다면 위의 구간부터 골라 들어봐도 좋다. AI가 거품인지, 정말 추론하는지에 대한 논쟁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 그럼에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AI의 말을 그대로 믿거나 무작정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맡기고 무엇을 직접 판단할지 정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yui0182026. 10. 23.
우리들의 발라드2|주말에 듣고, 2라운드는 함께 보자 🎧
무엇을 담았나요
화제의 시즌2, ‘우리들의 발라드’가 3회로 1라운드 무대를 마쳤다. 나를 비롯한(?) 늙크크들이 향수에 젖을 만한 노래들을 평균 나이 17.9세의 어린 참가자들이 자기만의 해석으로 불러낸다. 이 나이에 이런 감성을 어떻게 표현할까. 기특하고 신기해서 자꾸 듣게 된다. 1~3회 음악직캠 21곡, 약 1시간 반. 각자의 편안한 시간에 골라 듣거나 쭉 이어 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소개해본다. 🎧 ※ ‘슴올 스테이지’의 유튜브 재생목록을 구성과 순서 그대로 옮기고, 개인적인 감상을 덧붙였습니다. "원본 재생목록"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XIYZKyU7A9M)
누구에게 좋을까요
- 우발2를 시청했는데 2라운드 가기 전 복습하고 싶으신 분들 - 주말의 여유로운 시간, 추억에 발라드 틀어두고 기분전환이 필요하신 분들 🎧
영상 메모 1
박진서 ·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원곡: 윤미래 13세 최연소 참가자. 음악을 배우기 위해 3년 동안 엄마와 당진에서 서울까지 왕복 5시간을 오갔다. 함께 울었던 엄마에게 슬픔을 보내고 행복을 맞이하자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고른 곡이라고. 이렇게 어린 친구가 엄마에게 건네는 위로라니. 사연을 알고 나니 노래 제목도 새롭게 다가온다. 두 사람에게 행복한 날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
영상 메모 2
유혜리 ·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원곡: 카더가든 자신의 진짜 꿈을 찾기 위해 홀로 덴마크로 떠났다는 22세 참가자. 이번에는 카더가든의 노래를 골라 1라운드 무대에 섰다. 꿈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실제 여행으로 옮겼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목소리가 왠지 덴마크 공기를 마셔서인지 정말 맑다. (덴마크 안 가봄.) 카더가든의 원곡과 번갈아 들으며, 목소리에 따라 노래의 느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봐도 좋겠다. 🎧
영상 메모 3
조승범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원곡: 이적 19세 참가자. 지난해 시즌1 예선을 통과했지만, 감기로 목 상태가 나빠져 정작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렇게 1년을 준비하고 다시 도전한 무대. 기다렸던 만큼 이번에는 마음껏 노래했으면 싶다. 나이를 먹어도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건 왜 이렇게 많은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라는 제목부터 괜히 내 이야기 같은 노래다. 🤎
영상 메모 4
김해림 · 청혼원곡: 노을 뽀글뽀글한 파마머리가 눈에 들어오는 19세 참가자. 이 머리가 자신만의 캐릭터가 되어 무대에서도 자신감을 주었다고. 네 사람이 부르던 노을의 노래를 혼자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화사한 목소리 덕분에 익숙한 ‘청혼’이 한결 풋풋하게 다가온다. 청혼하는 노래인데, 이제 막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것처럼 설렌다. 🤎
영상 메모 5
신채원 · 그대의 의미원곡: 양수경 버클리 음대 입학을 미루고 ‘우리들의 발라드2’에 도전한 19세 참가자. 양수경의 노래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발성으로 풀어낸다. 긴장될 법한 경연에서도 끝까지 웃으며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시티팝 감성에 통통 튀는 목소리가 더해져 기분까지 산뜻해지는 느낌. 주말 오후, 커피 한 잔 옆에 두고 듣고 싶은 노래다. ☕️
영상 메모 6
김훈오 · 마법의 성원곡: 더 클래식 성악가 부모님 아래에서 자란 21세 연세대 성악과 학생. 어머니는 소프라노 카라 손으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음악을 가까이에서 들으며 자랐다고. 이번 무대에서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자신만의 ‘마법의 성’을 들려준다. 성악과 학생이라 이 곡을 어떤 발성으로 부를까 궁금했는데, R&B 느낌이 나는 목소리가 신선하고 좋다. 이런 ‘마법의 성’도 매력 있네. 🎹
영상 메모 7
원곡: 김지연 유튜브로 기타를 독학한 15세 참가자. ‘기타 치는 김하율’을 줄여 ‘김기타’라는 이름으로 연주 영상을 올려왔다. 이번에 고른 곡은 엄마와 이모들이 하루 종일 틀어놓고 따라 불렀다는 ‘찬바람이 불면’.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들려준다. 엄마의 애창곡을 딸의 목소리로 듣는다는 게 괜히 뭉클하다. 찬바람 불기 시작한 요즘, 이 노래를 다시 꺼내 듣게 되는 것도 반갑네.. 🍂
영상 메모 8
박예승 · 나를 외치다원곡: 마야 대구에서 홀로 서울로 올라와 자취하며 꿈을 키우는 15세 참가자. 마야의 ‘나를 외치다’로 탑백귀 150명 모두의 선택을 받은 유일한 참가자(스포 죄송;;)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디딘 사연을 알고 나니, 선곡도 자신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시원하게 뻗는 목소리에 나도 괜히 어깨가 펴지네. 열다섯의 이 당찬 외침을 들으니,나도 왠지 힘을 얻은 것 같다. ^^!💪
영상 메모 9
박대희 · Think About’ Chu원곡: 아소토유니온 열세 번째 꿈으로 싱어송라이터를 만났다는 20세 참가자. 노래하다 웃음을 지은 이유를 묻자, 호응해주는 관객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났다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다. 살짝 허스키한 목소리와 기타가 잘 어울린다. 리듬을 타는 여유까지 있어서 듣는 나도 슬슬 고개를 까딱이게 되네. 이 곡은 산책할 때 다시 들어봐야겠어. 🎧
영상 메모 10
김수아 · Over the Rainbow원곡: 자우림 청소년 쉼터에서 만난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한 19세 참가자. 힘든 시간에 위로가 되어준 자우림의 ‘Over the Rainbow’를 골라 무대에 섰다. 자신을 지탱해준 노래를 이제는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포근하고 담담한 목소리가 마음에 오래 남는다. 누군가의 노래로 힘을 얻었던 사람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위로를 건네는 모습 🤎에 눈물이 줄줄 흐르며 들었다는ㅠㅠ
영상 메모 11
전이수 · 그대 내 친구여원곡: 패티김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동화 작가이자 화가, 18세 전이수. 이번에는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러 나왔다. 이 노래 속 ‘친구’는 자신에게 동생들이라고. 함께 살아가는 친구이자 동반자인 동생들을 떠올리며 고른 곡이다. 꾸밈없는 목소리에도 자기만의 색이 있네. 동생들에게 건네는 노래라고 생각하니 한 통의 편지처럼 다가온다. 이런 마음을 노래로 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든든할 것 같다. 🌿
영상 메모 12
김선음 · 사랑한 만큼원곡: 팀 충남 대표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16세 참가자. 국가대표를 꿈꾸던 운동을 내려놓은 뒤, 평소 좋아하던 노래로 새로운 길을 찾았다. 노래를 본격적으로 배운 지 4개월 만에 한림예고에 수석 입학했다는 이야기도 놀랍다. 단단한 목소리 사이로 여린 가성이 나오는 게 매력적이다. 힘 있게 부르다가도 부드러워지는 순간에 귀가 더 가네. 운동할 때 쌓은 체력과 꾸준함이 노래에도 도움이 된다니, 그동안의 시간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싶다. 🎧
영상 메모 13
이유빈 · 고열원곡: 유다빈밴드 기획사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했던 18세 참가자. 방출을 겪으며 노래하는 것마저 두려워졌지만, 다시 용기를 내 무대에 섰다. 유다빈밴드의 ‘고열’을 직접 편곡하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들려준다. 맑고 시원한 목소리가 귀에 쏙 들어온다. 노래가 두려워졌다는 사연을 알고 나니, 다시 자기 목소리를 들려주는용기가 기특하네. 이 목소리로 부르는 다른 노래도 궁금해진다. 🎹
영상 메모 14
김도현 · 언젠가는원곡: 이상은 전역을 한 달 앞두고 군복 차림으로 무대에 선 21세 육군훈련소 조교. 내향적인 성격을 바꿔보고 싶어 일찍 입대하고 조교에도 지원했다고. 막상 사회로 돌아갈 때가 다가오자 걱정이 많아져, 새로운 시작을 앞둔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노래로 ‘언젠가는’을 골랐다고 한다. 단단한 목소리로 부르니 익숙한 노래가 꽤 든든하게 들린다. 기다리던 순간인데도 막상 다가오면 걱정부터 되는 마음, 뭔지 알 것 같고. 나이를 먹어도 새로운 시작 앞에서는 떨리는 건 비슷하네. 나에게도 응원이 되는 노래. 🌿
영상 메모 15
김소연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원곡: 양희은 경기도 여주에서 온 16세 참가자.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느꼈던 외로움을 조부모님의 사랑으로 채워가고 있다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른다. 담담한 목소리인데 쓸쓸함은 깊게 남는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나이와 상관없이 이렇게 크구나 ㅠㅠ 열여섯의 목소리로 듣는 이 노래가 오래 마음에 머무네. 다음 곡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깐 여운을 느끼고 싶은 무대였다. 🤎
영상 메모 16
허채민 · 안 되나요원곡: 휘성 밴드 하이파이유니콘에서 활동하는 오빠를 둔 15세 참가자. 오빠가 데뷔한 뒤 할머니가 오빠 영상만 보신다며,오빠를 이기고 싶다는 귀여운 포부와 함께 휘성의 ‘안 되나요’를 골라 무대에 섰다. 생각보다 목소리에 힘이 있어서 시원하게 모두 놀란 무대! 휘성의 노래를 새로운 목소리로 만나니 반갑고, 원곡도 다시 꺼내 듣고 싶어지네ㅠㅠ. 이 정도면 할머니의 1순위 자리를 노릴 만하겠는데ㅎㅎ 🎧
영상 메모 17
임바다 · 김성호의 회상원곡: 김성호 호주에서 온 18세 참가자. 2024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호주 방문 축하공연에서 자작곡을 선보인 경험이 있다고. 이번에는 오래된 한국 발라드 ‘김성호의 회상’을 골라 자신만의 감성으로 들려준다. 한국어 노래인데 어딘가 팝송을 듣는 듯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옛날 노래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부르는 게 신기하고.. 같은 곡도 부르는 사람에 따라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지는구나. 이래서 새로운 목소리로 듣는 옛 노래가 매력적인가 보다.🎧
영상 메모 18
한로이 ·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원곡: 김장훈 옷 두 벌을 들고 열여섯에 서울로 올라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는 21세 참가자. 혼자 생활하며 힘든 시간을 음악으로 버텨왔다고. 자신에게 위로가 되어준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골라 무대에 섰다. 한 소절씩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부르는 느낌. 사연을 알고 나니 이 노래가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고… 열여섯부터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겠구나 싶네. 앞으로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노래할 날이 많았으면. 🤎
영상 메모 19
이민우 · 난치병원곡: 하림 제주에서 혼자 서울로 올라와 고시원 옥상에서 노래하며 꿈을 키운 20세 참가자.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이 뜸한 새벽에 틀어놓고 듣던 곡이 ‘난치병’이라고.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 편의점과 고시원에서의 일상이 떠오른다고 한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듯 부르는 게 참 좋다. 사연을 듣고 나니 손님 없는 편의점에서 이 노래를 틀어놓았을 새벽이 괜히 그려지네… 누군가에게는 이별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꿈을 키우던 시절의 기억이 되는구나. 밤에 이어폰 끼고 한 번 더 듣고 싶은 무대. 🌙
영상 메모 20
라유정 · 기도원곡: 정일영 울산에서 처음 서울로 올라왔다는 18세 참가자. 중학교 밴드부에서 음악의 즐거움을 알게 됐지만, 홀로 삼남매를 키우는 어머니께 노래를 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기 어려웠다고. 지난해 용기를 내 꿈을 이야기했고, 이번에는 ‘가을동화’ OST인 ‘기도’를 골라 무대에 섰다. 한 음씩 정성 들여 부르는 느낌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된다. ‘가을동화’의 어린 은서였던 문근영 앞에서 이 노래를 부르다니… 드라마가 나올 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아이가 이제 이 노래로 마음을 전하는구나. 괜히 세월이 느껴지면서도, 이렇게 노래가 이어지는 게 반갑네. 🍂
영상 메모 21
민지유 · 이별여행원곡: 원미연 예고 진학을 목표로 밀양에서 대구까지 오가며, 3개월 동안 매일 8시간씩 연습했다는 17세 참가자. 상대의 행복을 바라며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가사에 마음이 움직여, 노래하다 눈물이 났다고. 그렇게 자신을 울린 곡으로 ‘이별여행’을 골랐다. 피아노 선율과 포근한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 담담하게 부르니까 오히려 가사가 더 마음에 들어오네. 슬픈 노래인데 듣는 마음은 따뜻해지는 게 묘하다. 나중에 다시 들으면 또 다른 구절이 마음에 남을 것 같고… 여기까지 스물한 곡. 익숙한 노래도 새로운 목소리와 사연을 만나니 다시 듣게 된다. 주말에 마음에 남은 무대 한 번 더 듣고, 2라운드 더 재미있게 봐야지 🎧
지식러셀2026. 10. 26.
아이폰 듀오, 실사용부터 내구성 논란까지 야무지게 모아봄. ②
무엇을 담았나요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영상마다 다른 궁금증을 채워주는 5개 채널의 영상을 골랐습니다. 실사용 후기부터 화면 비교 실험, 내구성 논란과 구매자의 고민까지 한곳에서 살펴봅니다. 마지막에는 AI 글래스로 시야를 넓혀, 스마트폰 다음의 가능성도 생각해봅니다. 각 영상을 고른 이유와 주목할 구간도 함께 덧붙였습니다. 궁금한 영상부터 골라 보셔도 좋아요. 📌 이 순서로 보면 좋은 이유 영상 1: 먼저 생활 속 사용 장면을 보며, 아이폰 듀오의 매력과 불편을 살펴봅니다. 영상 2: 사용하면서 느낀 화면의 차이를 구체적인 비교 실험으로 확인합니다. 영상 3: 화면에서 내부 구조로 한 단계 들어갑니다.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 기기를 분해하며 파손 경로를 살펴봅니다. 영상 4: 이번에는 구매자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어떤 부담이 생기는지, 제조사에 어떤 대응을 기대할 수 있는지 짚어봅니다. 영상 5: 마지막에는 AI 글래스로 시야를 넓혀, 스마트폰 다음의 사용 방식까지 생각해봅니다. 순서대로 보면 질문이 조금씩 깊어지지만, 궁금한 영상부터 골라 보셔도 좋아요. 📦 이 박스에 담은 이야기 아이폰이 접힌다는 소식에 궁금했던 것은, 실제로 쓰면 무엇이 달라질까 하는 점이었다. 출시 후에는 질문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바뀌었다. 큰 화면은 일상에서 얼마나 유용할까? 나노 텍스처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한 선택일까? 화면 파손 논란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생활 속 사용기부터 화면 비교 실험, 내구성 테스트 후 분해 분석, 구매자 입장의 의견까지 다섯 영상을 모았다. 마지막에는 AI 글래스로 시야를 넓혀, 앞으로도 우리는 스마트폰 화면을 펼쳐서 일을 처리하게 될지 생각해본다. 각 영상의 사용 경험과 실험 조건, 제작자의 해석을 구분하며 보면 좋겠다. 특히 파손 원인에 관한 분석은 공식적으로 확정된 결론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 2026년 10월 26일 기준으로 구성했습니다.
영상 메모 1
아이폰 듀오 빡세게 쓰는 중.. 좋긴 한데 이건 알고 사셔야 합니다📱 접히는 화면은 내 하루를 어떻게 바꿔줄까? 아이폰 듀오를 약 5일간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과 활용법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화면을 세워 영상을 보고, 분할 키보드로 글을 쓰고, 차 안에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모습까지 일상적인 장면을 두루 살펴본다. 큰 화면이 유용한 순간도 있지만, 무게와 거치 방식, 앱의 화면 구성처럼 직접 사용해야 알 수 있는 불편도 등장한다. 같은 기능이라도 평소 어떤 앱을 쓰고 무엇을 자주 하는지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보면 좋겠다. 이 박스에서는 생활 속 쓰임부터 살펴보고 싶어 첫 번째로 골랐다. 뒤이어 나오는 비교 실험과 내구성 이야기를 보기 전에, 내가 이 제품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먼저 떠올려볼 수 있는 영상이다. ⏱ 골라 보기 06:20 폴드8과 영상 화면 비율 비교 10:30 사파리 사용성과 분할 키보드 11:46 화면을 세워 쓰는 프리스탑·랩탑 모드 15:39 내비게이션과 차량 거치 실사용 22:00 스탠바이 모드 활용 영상: 사야되나? / SYADNA 공개일: 2026년 10월 25일
영상 메모 2
아이폰 듀오 솔직 리뷰 | 1만원 필름 vs 나노 텍스처 실험 | 329만 원, 기대가 컸던 만큼...🔍 주름이 덜 보이는 화면, 선명함도 같을까? 오랫동안 폴더블폰을 사용해 온 제작자가 직접 구매한 아이폰 듀오의 첫 사용 경험을 전한다. 특히 폴드8에 1만 원짜리 저반사 필름을 붙여 나노 텍스처와 비교하는 실험이 눈길을 끈다. 같은 조명 아래에서 주름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고, 현미경으로 표면을 살펴본 뒤 야외에서도 화면을 비교한다. 반사를 줄이는 효과, 색의 선명함, 손끝에 닿는 느낌을 나누어 살펴보는 것이 이 영상의 관전 포인트다. 나노 텍스처의 부드러운 촉감과 아쉬운 화면 표현을 함께 다루며, 어떤 특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첫 영상에서 생활 속 쓰임을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그 사용감을 만드는 화면의 차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고 싶어 골랐다. 제작자의 하루 사용을 바탕으로 한 초기 리뷰인 만큼, 장기적인 평가보다는 비교 장면과 구체적인 관찰에 주목하면 좋겠다. ⏱ 골라 보기 01:53 폴드8에 저반사 필름을 붙여 비교하기 03:12 나노 텍스처와 일반 저반사 필름 분석 05:08 야외에서 반사와 색 표현 비교 07:12 화면 분할에서 느낀 제약 12:28 하루 사용 후 정리한 장점과 아쉬움 영상: B-NOTE 비노트 공개일: 2026년 10월 25일
영상 메모 3
아이폰 듀오 디스플레이 이슈 원인 발견🔧 화면 안쪽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역방향으로 힘을 가하는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 아이폰 듀오를 분해해, 화면 파손과 관련된 내부 구조를 살펴보는 영상이다. 손상된 힌지 부품과 디스플레이의 충격 흔적을 대조하며, 어떤 과정을 거쳐 화면이 깨졌을지 분석한다. 약 3분의 짧은 영상이지만, 부품의 움직임과 손상 위치를 함께 보여줘 문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작자는 발견한 흔적을 설명하면서도, 내부 부품이 잘못 맞물리게 된 더 근본적인 원인에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앞선 영상에서 눈에 보이는 화면의 차이를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그 화면을 지탱하는 내부 구조까지 들여다보고 싶어 골랐다. 다만 강한 압력을 가한 테스트 기기의 분석이므로, 일반 사용 중 발생한 모든 파손의 원인까지 확정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것이 좋겠다. ⏱ 골라 보기 00:39 테스트 중 파손이 발생한 상황 01:03 분해로 확인한 힌지 손상과 파손 경로 02:20 아직 남아 있는 원인에 대한 질문 영상: 궁금하기 CuriousHagi 공개일: 2026년 10월 26일
영상 메모 4
난리 났다는 아이폰 듀오 상황💬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자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아이폰 듀오의 화면 파손 제보가 나온 상황을 구매자 입장에서 짚어보는 영상이다. 제작자 본인의 기기는 파손되지 않은 상태지만,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느끼는 불안과 애플에 기대하는 대응을 이야기한다. 수리 비용과 보장 조건, 교환과 보상에 관한 이야기는 제품을 고를 때 생각해야 할 범위를 넓혀준다. 구매할 때의 가격과 사용 만족도에 더해, 문제가 생겼을 때 얼마나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앞선 분해 영상에서 내부 구조를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그 문제가 사용자의 생활과 부담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생각해보고 싶어 골랐다. 영상에서 언급하는 파손 원인과 향후 대응에는 제작자의 추정과 의견도 포함돼 있으므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과 구분하며 보면 좋겠다. ⏱ 골라 보기 00:27 내부 구조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원인 추정 01:39 사용자 입장에서 바라본 파손 논란 03:19 수리 비용과 보장 조건에 관한 이야기 06:23 앞으로 제조사의 대응을 지켜봐야 하는 이유 영상: UNDERkg 공개일: 2026년 10월 26일
영상 메모 5
“애플 몰락 벌써 시작됐다” 329만원 듀오 화면 파손, 아이폰 무너뜨릴 의외의 복병👓 앞으로도 우리는 스마트폰 화면을 펼치게 될까? 메타의 AI 글래스를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이후의 사용 방식을 생각해보는 영상이다. 현재 제품에서 느낀 불편과 한계를 짚으면서도, 화면을 켜고 앱을 찾아 들어가는 과정이 줄어들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전망한다. 앞선 영상들에서는 접히는 화면의 쓰임과 품질, 내구성, 구매자의 부담을 살펴봤다. 마지막에는 시야를 조금 넓혀보고 싶었다. 화면을 더 크게 펼치는 기술이 발전하는 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화면을 직접 조작할 필요를 줄이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 듀오의 구매 판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 어떤 기기가 우리의 일상에 들어올지 생각해볼 수 있어 마지막으로 골랐다. 제목의 ‘애플 몰락’은 제작자의 해석과 전망을 강하게 표현한 문구다. 직접 사용하며 확인한 경험과 미래에 대한 예측을 나누어 보면 좋겠다. ⏱ 골라 보기 01:24 AI 글래스를 직접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 07:16 애플과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제작자의 분석 10:51 새로운 사용 방식의 가능성과 남아 있는 과제 영상: 에스오디 SOD 공개일: 2026년 10월 26일 🌱 다섯 영상을 지나, 다시 나의 선택으로 처음에는 아이폰 듀오와 폴드8 중 무엇을 고를지 궁금해 시작했다. 사용기와 비교 실험, 분해 분석을 따라가다 보니 질문이 조금씩 늘어났다. 나는 큰 화면을 언제 필요로 할까? 어떤 불편까지 감수할 수 있을까? 문제가 생겼을 때는 어떤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까? 같은 제품을 보고도 서로 다른 평가가 나오는 이유에는 각자의 생활과 기준이 있을 것이다. 이 박스가 여러분에게 필요한 기능과 놓치고 싶지 않은 조건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를 남겨본다. 앞으로 내게 더 필요한 것은, 더 크게 펼치는 화면일까, 화면을 덜 들여다봐도 되는 편리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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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EXPLORE

한 주제를 깊게 따라가기

한 주제에 모인 여러 영상을 Picker가 구성한 흐름을 따라 차분하게 탐색합니다.

03CREATE

내 관점으로 다시 엮기

마음에 남은 영상을 모으고, 고른 이유와 메모를 더해 나만의 PickBox로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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